선지자들의 예언서를 보면 이들은 "갑돌"이라는 지역에서 온 것으로 기록되어있는데, 갑돌이 어디인지는 정확하지 않습니다.
이는 블레셋 사람을 유린하시며 두로와 시돈에 남아 있는 바 도와 줄 자를 다 끊어 버리시는 날이 올 것임이라 여호와께서 갑돌 섬에 남아 있는 블레셋 사람을 유린하시리라(렘 47:4)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이스라엘 자손들아 너희는 내게 구스 족속 같지 아니하냐 내가 이스라엘을 애굽 땅에서, 블레셋 사람을 갑돌에서, 아람 사람을 기르에서 올라오게 하지 아니하였느냐(암 9:7)
이들이 주로 섬기는 신은 "다곤"으로 바다의 신입니다.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서 다곤 곁에 두었더니(삼상 5:2) (삼손이 죽은 곳도 다곤의 신전이었습니다.)
[블레셋 거주지역(옅은 노란색 지역)]
이들의 거주지는 지중해 바닷가를 기반으로 5개의 강력한 도시국가 연합체의 성격을 띄고 있었습니다.
블레셋의 주요 도시 : 가사(현재의 가자지구), 아스글론, 아스돗, 에그론, 가드(골리앗의 고향)
이들의 신앙이 바다와 관련되었다는 점에서, 이들의 거주지역 역시 지중해 바닷가 연안인 점에서, 또 이들의 이름의 기원이 '이주자', '외국인'이라는 점에서 이들의 기원이 "바다 민족"이라는 학설이 있습니다.
이들이 일찍부터 철기문명을 보유해서 강력한 군사력을 지녔다는 점 또한 이들의 기원이 바다 민족이라는 학설에 힘을 실어주고 있습니다.
🆕 불레셋(한국어 위키백과)
불레셋(공동번역성서, 히브리어: פלשת) 또는 블레셋(개신교), 필리스티아(가톨릭, 고대 그리스어: Φυλιστιιμ) 사람은[1] 고대 가나안 지방의 지중해 연안 지역에 5도시 연맹체를 구성하고 있던 인도유럽인계열 민족 집단의 총칭이다. 구약성서에 나오는 블레셋 사람(성서 표기)이 바로 불레셋인들이다. 이스라엘 민족의 강력한 적으로 구약성서에 자주 등장한다. 또한 이들을 가리키는 불레셋이란 말은 팔레스타인의 유래가 되었다.